[스크랩] ◆인삼, 녹용보다 좋은 입안의 침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내는 회진법은 무병장수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분비물이 몇 가지나 될까요? 눈물, 콧물, 정액, 위액, 장액, 침, 땀 등이 있습니다. 침을 절대로 뱉어내지 말고 삼켜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옥액(玉液), 영액(靈液), 신수(神水), 옥잠(玉簪), 진액(津液) 등으로 불리만큼 귀한 침에 대해 알아보면, 삼키는 작용을 편하게 해준다.
소화효소와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이 있다.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데도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큰 침샘(주타액선)과 작은 침샘(소타액선)으로 구분됩니다.
큰 침샘이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이며, 세 군데, 즉 귀밑부위와 턱 아래 및 혀 앞의 아래부위 등에 양측으로 대칭을 이루면서 분포해 있습니다. 이하선(耳下腺)이라 부르며, 하악골(턱뼈) 중간 부위의 턱 아래쪽에 위치한 호두알 크기 정도의 큰 침샘은 악하선(顎下腺)이라 합니다.
혀 맨 앞쪽의 아래 고랑측에 정중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큰 침샘은 설하선(舌下腺)이라 부릅니다.
하루에 700~ 1500cc정도 분비되는데, 건강이 나빠지거나 노쇠하게 되면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입천장에서부터 양 볼까지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냅니다.
이때 침이 고이면 3번에 걸쳐 나누어 삼킵니다.
혀를 돌릴 때 힘이 들거나 얼굴과 목이 뻐근하다면 피로가 쌓였다는 증거이며,
매일 반복하면 노화도 예방되고 피부도 고와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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