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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애국선열 명언 모음

충암 이영길 2018. 5. 21. 20:07

{위대한 애국 선열 명언 모음}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번 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존경하는 김구 선생님  '나의 소원' 중에서]









인류로서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서 사회를

박삭(剝削)-상처를 입히고 해치다-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지니라. 민족을 버리면 역사가 없을 것이며,

역사를 버리면 민족이 자기 나라에 대한 관념이 없어질

것이니. 아, 역사가의 책임이 또한 무겁구나...



[단재 신채호 선생님 ; 조선혁명선언, 독사신론]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 연설]






우리나라가 망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 죽음으로서이다.

우리들의 마음이 아직 죽어버리지 않았다면 비록, 지도가

그 색깔을 달리하고 역사가 그 칭호를 바꾸어 우리 대한이

망하였다 하더라도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스스로 하나의

대한이 있을 것이니....우리들의 마음은 곧 대한의 魂이다.



[예관 신규식 선생님 <한국혼(韓國魂)>]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 있다. 독립운동은 그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여사의 유언]

우리 대한민국의 유일한 생존의 길은, 우리나라가

왜 이국(異國)의 병탄(倂呑)을 당하게 되었는가 하는

역사적 원인을 똑똑히 깨달아야 하고 주의, 사상이나

집권야욕만 현현하는 小我를 과감히 버리고, 大我를

앞세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는 것이다.



[석린 민필호 선생님 말씀]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1919. 2. 22 : 의암 손병희 선생님이 우이동 봉황각에서 하신 말씀]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존경하는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剛毅)한 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雨露)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존경하는 윤봉길 의사 말씀]







♠선서문♠


나는 적성-새빨간 정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야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야 적국의 수괴를

도륙-무참하게 마구 죽임. 죄다 무찔러 죽임-하기로 맹세

하나이다. 대한민국 13년,12월 20일 [임시정부 수립
기점이라 추론됨] 선서인 이봉창 한인애국단 앞.
이 선서문을 작성하고 1년이 채 안되어 이봉창 의사는
사형을 당합니다. 1931년, 그의 나이 서른 둘이었습니다...
[이봉창 의사 (李奉昌, 1900.8.10~1932.10.10)]

내가 죽어서 한국이 독립된다면 기꺼이 죽으리라...
그대는 매일 5분씩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나는 밥을 먹어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남의 결점을 지적하더라도 결코 듣기
싫은 말은 사랑으로써 해야 할 것입니다.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꿈 속에서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뼈저리게 뉘우쳐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은 참되고 실속이 있도록 애써 실행하라. 
묻노니 오늘 대한의 주인되는 이가 몇이나 됩니까.
부허(浮虛)는 패망의 근본이요, 착실(着實)은 성공의 기초이다.
서로 사랑하면 살 것이요, 서로 싸우면 죽을 것이다.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속이지 말자. &속지 말자. @
우리가 믿고 바랄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밖에 없다.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이 인물이 될 공부를 하지

않는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되라. 

자기의 몸과 집을 자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대신

다스려 줄 사람이 없듯이 자기의 국가와 자기의

민족을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책임감이요, 주인 관념이다.
정직과 성실만이 이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진정한 애국심은 그 말보다 실천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질서와 환경(청결)은 문명인의 자격이다.
책사(冊肆)도 학교다. 책은 교사다. 책사는
더 무서운 학교요, 책은 더 무서운 교사다.
책임 있는 곳에 주인이 있다. 
청년이 다짐해야 할 2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속이지 말자.

둘째 놀지 말자. 나는 이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청년은 스스로 생각할 때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다.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네가 하는 일을 정성껏 하여라.

허물없는 사람이 없으니 모든 것을 다 용서하라.

흔히 사람들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잡히지 않는 법이다.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일에 더 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존경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 말씀]










[사랑 하는 향우님을 위하여,

리본 이 보너스로 드리는 잠깐 상식]

독립운동사에 획을 그은 애국지사들을 부를 때

이름 뒤에 사용하는

의사, 열사 호칭 등은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구분하는 것일까요?

'義士' 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무력으로써 항거하다가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안중근.윤봉길.이봉창 의사

 등을 들 수 있고,

군인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烈士'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맨몸으로

저항하시다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헤이그에서 자결한 이준 열사나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 섰다가

옥중에서 순국하셨던 유관순 열사가

그 대표적 인물입니다. 직접적인 행동보다는

'자결' 같은 극단적인

방법 등으로 강력한 저항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 독립 운동가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품은 사람"

이라는 의미에서 '志士' 라고도 합니다.

의사와 열사가 순국한 뒤,

붙일 수 있는 이름이라면 지사는

살아 있을 때도 쓸 수 있는 말이죠. 

국가 존망의 위기를 보면 천명을 받은 것 같이 생각하고,

이익을 보면은 먼저 정의를 생각하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 속에 가시가 생길 것이다.
[안중근 의사]

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안중근 의사]


사나이 대장부로 세상에 태어나서 적을 무찌르려 의지를

쌓았더니 이제야 뜻한 대로 좋은 때를 만났구나. 때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때를 만나는가?  북쪽바람이 차기도 하나

내 피는 뜨겁구나. 쌓였던 원한을 한번 털어 놓으면 어김없이

꼭 도적을 잡으리라. 우리 동포 형제자매들아, 이 공업(功業)을

잊지 말라. 만세, 만세, 만세...대한독립 만세.
[안중근 의사]

[나라를 사랑하셨던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 위에 우리가 지금
숨쉬며 존재한다는 사실, 결코 잊지 맙시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모든 위대한 순국 선열들의 명복을 삼가 엎드려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