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예술/내 서예작품

최치원선생 시 (伽倻山)

충암 이영길 2017. 9. 12. 18:22


                        伽倻山籠山停 ( 孤雲  崔致遠 先生 詩 ) 

 狂噴疊石吼重巒(광분첩석후중만) :  바위골짝 치단는 물 첩첩산골 뒤흔드니 

人語難分咫尺間(인어난분지척간) :  사람의 말소리는 지척임에도 분간키 어렵구나 

常恐是非聲到耳(상공시비성도이) :  세속의 시비소리 들릴세라 항상 드려웠는데

故敎流水盡籠山(고교유수진농산) :  흐르는 계곡물로 온 산을 둘러치게 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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