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은 또 새로운 세상(世上)]
노년이 맞이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은 젊은이들이 미처 예상 할 수 없는 경이로우며 멋
진 세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아프고 궁핍하며 외롭고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
닐 수도 있고 사실과 다를 수 도 있습니다.
슬기롭게 노후를 준비하면 한가와 여유를 가지고 취미를 살려 즐겁고 우아하며 품격있는 삶
을 살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후를 전혀 준비하지 않은 노인에게는 예상보다 불행하고 힘든 세상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
다. 심은 대로 걷어드리는 자연의 섭리가 어김없이 적용되는 것도 노년기라는 새로운세상입
니다.
젊은 이에 주어진 시간은 성취하고 일할 수 있는 희망의 기회라면 노인 에게는 도리 킬 수도
없는 결과라는
엄숙한 현실이기에 실망할 수도 있고 만족할 수 있으나 어느 경우라도 마음을 새롭게하고겸
손히 주어진 상황에 반항하기 보다는 승복하는 것이 슬기롭습니다.
주어진 결과에 승복하며 감사하는 모습은 노인의 완숙이고 향기이며 멋입니다. 젊음을 성실
하게 살아온 노인만이 감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담담이 열어가는 격 높은 슬
기의 경지입니다.
스스로 행복한 노인 이 되기 위해 마음에 남아 있는 지난 세월에 분노와 미움 원망을 모두떠
나보내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감사하는 고운 마음으로 살아야하겠다는 슬기로운 마음으로무
장하고,
명예나 욕심과 질투 시기 와 불평은 더욱 해로운 독이 라는 것을 아는 경지에 있는 자신을위
로하고 대견하게 생각하며 사랑하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한 노년의 삶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노인 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은 지금까지 어려운 세상을 잘 살아온 노인을 위
한 하나님 의 배려이며 축제라고 믿고 감사해 하는 것이 즐거움 이고 행복입니다.
용서하고 화해하며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면서 작은 결림 돌 하나라도 치우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행복한 기회입니다.
노년기는 축복의 경이로운 세상입니다. 어느 세대보다도 다양한 문명의 이기를 슬기롭게 즐
기며 발달한 의학기술에 힘입어 예상보다 장수 할 수 있는 축복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곱게 다스리며 영적인 성숙과 지구. 별의 평화를 위한 사랑
의 기도를 하며 베풀지 못한 사랑이나,
혹시 나누지 않는 정이 있지 않을까?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해야하는 절호
의 기회입니다.
작은 행복도 크게 확대하여 질길 수 있는 지혜가 있고 불행을 멀리할 수 있는 슬기로움이 있
기에 유유자적 하고 절제하며 소박하게 생활하면서도 풍요로운 마음으로
모든 일에 감사하고 세상을 밝게보며 겸손한 자세로 현재를 축제와 선물로 받아드리고 노후
를 즐기는 것은 하나님 이 주시는 은혜이며 축복이고 감사 입니다.<다래골 著>
[고령화 사회(高齡化 社會),발병 원인(發病 原因) 다양(多樣)해 더 무서운'치매
(癡呆)']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뇌기능의 저하나 후천적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를 뜻하는 용어인 ‘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정신이 없어진 것’이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6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6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치매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024년에는
100만 명, 2041년에는 2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약 8.2~10.8% 정도의 유병률을보이고있
다. 주목할 부분은 치매의 유병률이 연령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한다는 점이다.
65세 기준으로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치매의 유병률은 2배씩 증가한다. 예를들어 현재
65~69세의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유병률은 약 2~3%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지면서 유병률이 증가하여 70~74 세에서 4~6%, 75~80세에서 약 8~1
2%, 80세 이상에서는 20%가 넘는 노인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질환은 9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렇게 다양한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이다.
2015년 기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71.5%, 혈관성치매는 16.8%로, 약 4명 중 3명은 알츠
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발간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6)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분할 수 있다.
(1)~(2)초기에는 기억력 장애부터 시작하여 대화도중 같은 말과 질문을 반복하거나 최근대
화 내용을 잊어버린다. 이러한 증상들은 질환 초기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들조차알
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이 후 증상이 악화되는 중증도 상태인 3단계부터는 목욕, 옷 입기, 식사등 일상생활을 보
호자에게 의존해야 하며 때로는 망상과 환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4)특히 중증 상태인 4단계는 24시간 관리와 보호감독이 필요하고, 가족들에대한 기억조차
사라지고 자발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속
에 쌓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알려진 정도다. 그러다 최근 등장한것이 ‘아밀로이드
PET-CT’검사다.
송인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PET-CT”의 등장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여부를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투약이 가능해졌다.
60~70대 중 최근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는 분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밝
혔다. 또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처음에는 다른 질환처럼 조금 불편한 정도인데,
이 시기를 최대한 오래 지속시켜 흔히 말하는 ‘노망’을 겪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알츠하이
머형 치매 치료의 목표다”고 말했다.[출처: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소리 없는 ‘간암(肝癌)’ 2가지 검사(檢査)만 잘 챙겨도 잡을 수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정보를 잘 제공해주는 친
절한 장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소 늘 경각심을 갖고 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정의 기둥인 우리네 아버지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이있다. ‘간암’이 바로 그것.간암은
40~6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 사회·경제적 손실이 가장 큰 암
으로 꼽힌다.
실제로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으로인한 경제적부담은 2000년 2조4000억원에서 201
0년 3조5000억원으로 10년간 45.8%가량 늘었다.
대부분의 환자가 암을 늦게 발견하는 것도 사망률이 높은 원인이다.초기에 특별한 증상이없
는 데다 간질환 병력이 있던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
기존 간질환과 간암의 증상을 혼동, 암이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암은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부터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고위험군에 연 2회 두 가지 검
사(간초음파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간암 고위험군은 간경화환자 또는 B형·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를 말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는 “특히 간경화가 발생한 환자와 활동성 B형간염환자
에서 발생위험이 높다”며 “가장 확실한 검사는 MRI로 간암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복부초음파, 혈액검사로도 간암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할 수있어 6개월,적어도 1년에 한번은
초음파, 혈액검사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렇게 조기발견의 길이 활짝 열려 있는데도 수검률이 40%가 채 안 된다는 것이다.
대한간암학회가 지난해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선포한 이유도
1년에 두 가지 검사만 받아도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음을 널리알리기 위해서다.
환자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주선형 교수는 “초기에 발견시 수술적절제술, 고주파열치료(초음파로
간암부위에 초점을 맞춰 고주파 열로 제거) 등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 간암부위가 크거나 전이된 경우, 고령자, 폐·심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거나 간 기능이 안
좋은 환자 등은 수술이 어려운데,
이때는 간동맥 화학색전술(혈관에 항암제 폐쇄물질을 투여해 간암세포를 굶겨 죽임)이 대안
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간은 70% 이상 손상될 때까지 별다른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인 만큼 늘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야한다.
간암위험을 높이는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불필요한 약 복용을 삼간다. 특히 간에 좋다고 알
려진 민간요법과 생약제 등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부작용 우려가 있어 피해야한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간 건
강에 훨씬 좋다.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30분 정도 걷기, 조깅등 유산소운동
을 하는 것이 좋다.
간질환을 앓고 있다면 3~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병행해야한다. 또 간암
은 40대부터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술자리가 잦은 40대 직장인 역시 예방차원에서 꼭 검사
받는 것이 좋다.
<간암(肝癌) 예방수칙(禮防守則)>
1. B형간염 예방접종 받기
2. 문신, 피어싱 등 피부에 손상이 가는 시술을 받을 시 감염에 대해 안전한지 확인하기(백
신이 있는 B형간염과 달리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스스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3. 만성간염이나 간경변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초음파검사 받기
4. 건강검진결과 간 기능 이상이나 종양이 의심되면 소화기내과 전문의 진료 받기
5. 금연·금주하기<출처: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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