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원숙하게 자리잡은 중년의 멋을 봄바람에 실어 저 멀리 날려본다. 깊게 쉼 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너털웃음으로 한번은 생각하고 또 한 번 생각하다 훌 훌 털어 본다. 중년의 중후한 멋을 담아 파란 창공 위에 그리고 그리다 부여안고 희망의 노래 실어 노을져 가는 인생 저편에 조심스레 놓아본다. 햇살에 성숙함을 배우고 고개 숙일 줄 아는 여유를 배워 비우며 살아야한다고,아름다운 한마디 말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는 여유 곱게 나래 펼 줄 아는 중년의 여유로운 생각을 담아 조심스레 물감 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본다.
|
출처 : 정든 삶,정든 세월
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
메모 :
'글 창고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미소가 묻어나는 행복 (0) | 2018.05.15 |
---|---|
[스크랩] 우린 버림받은 게 아니었어요 (0) | 2018.05.15 |
인여과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0) | 2018.05.15 |
어느 아버지의 마음 (0) | 2018.05.14 |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0) | 201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