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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충암 이영길 2018. 5. 28. 20:0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 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


    지금은 떨어져 있어도 늘 생각나게 하는 사람
    생각만 해도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그 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을 보내고 싶은 사람


    하지만 그는 자신에 삶의 무게가 버거워
    애써 절 외면합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난 믿습니다 당신을.


    ▶ 좋은 글 중에서 ◀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희랍 신화 중에

    '마이다스'라는 왕의 이야기입니다.
    황금에 눈이 어두웠던 이 왕은 어느 날 낯선

    신(神)의 방문을 받습니다. 그 신에게서 당신의

    소원을 말하라는 요청을 받은 왕은
    "내 손으로 만지는 모든 것이 다 금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이야기했습니다.

    왕이 황금을 만들던 그 날을 상상해 보십시오.
    자기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다 황금으로 변합니다.
    하루 종일 그는 황금을 만드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는 황혼녘에 마이다스가

    부르짖었던 그 절규를 잊지 마십시오.

     
    그는 자기 손으로 만들어 놓은

    이 황금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해가 지는 그 황혼녘에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사랑하는 딸도 그의 손이 닿는

    순간 황금으로 변합니다.

    이제 그의 소원대로, 그의 꿈대로,

    그의 이상대로 모든 세계가 황금이 되었지만
    그 황금의 한복판에서 그는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나의 딸 메리의 생명을 돌려주십시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한 모금의 물입니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지나간 시절 친구들과의 우정입니다."

    재물은 결코 우리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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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정든 삶,정든 세월
    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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