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의 흔적(痕迹)과 육체적(肉體的) 노쇠(老衰)증후군(症候群)
“지금 당신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잘못된 생활습관 탓이다!”의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몸은
유전자 10만개, 세포 60조, 뼈 211개, 수분 45l, 운동근육 450쌍, 조직 800만 이상, 이를감
싸고 있는 피부는 4.5㎡로 되어 있다고 한다.
미소 짖기 위해서는 17개의 안면근육을 움직여야하고 한걸움 움직이는데는 29개의 근육이
동원된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몸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질병이 찾아든다는 사실이다.
생명보험사는 현대인들의 각종질병 및 사고 유형으로 6,656가지로 분류해 놓고 보험을적용
한다고 한다.
필자는 가끔 습관적으로 노인들에게 물었다. “아주 건강하게 보이시네요?” 하고 인사를 한
다. 그때 노인들은 “내 얼굴을 봐요 얼굴이 말해주지!”라며 아쉬워한다.
사실 한사람의 얼굴 이미지는 그 사람의 일생과 사회를 반영한다. 주어진 시련과 상처를 껴
안고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이다.
때로는 부질없이 늙어가는 동료들, 이웃집 노인을 보면서 애처롭고 뭉클하고 안타깝기도 하
다. 늙음은 필연적인 운명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었다.
또 생각해 본다. 과연 이런 모습이 노인이고 죽음인가? 지극히 당연할 일이지만 사람들이나
이가 들어가면서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밥맛도 없어지고 조금만움직여도 피로해지고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듯이 눈에 띄게 얼굴에는 검버섯과 잔주름이 늘어나게 된다. 나
이 들수록 팔자주름, 미간 주름, 이마, 목, 눈꼬리 주름이 늘어난다.
굵은 주름으로 얼굴이 파이거나 처진 부위가 얼굴전체로 퍼진다. 노인들의 주름살은 그동안
살아온 이미지의 압축적 상징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몸의 노화는 보통 30세부터 시작돼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근육은 위축되고 뼈는 약
해지고 심장 박동은 둔감해지고 폐 기능은 떨어진다. 시력, 청력, 기억력도 감퇴 한다.
고혈압, 당뇨, 빈혈, 만성폐쇄성 폐질환,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허리디스크, 오십견, 만성
두통, 우울증 등 질병에 노출돼 65세 이상 나이든 사람들은 평균 4~5가지 이상의 만성질환
을 앓고 있다.
그래서 노인들 방안에는 여러 가지 진통제와 위장약 등 약봉지가 쌓여있다.
여기다 노화에 따라 생기는 질병의원인은 몸이 환경에 적응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
적응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강기(剛氣)가 없어지면서 큰 질병은 아니더라도 눈이 침침하거나 희미해지고 주름살이 자글
자글 생기는 등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65세 쯤 돼서 평소 건강관리가 어떠했느냐에따라 신체변화가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생물학적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물질이 변화하
는 것이다.
신체 조직에 노화가 일어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자기생활 습관
과 깊은 관계가 있다.
나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음 못지않은 체력과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건강정도에 따라 병원을 찾아가 X선, 자기 공명영상촬영(MRI) 검진과 약을처방받아
복용한다. 모든 것이 인과(因果)에 의해서 생기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건강하다는 것은 온갖 질병이 내 몸에서 잠간 외출한 상태와
같다고,
살아있는 모든 것은 늙고 병들면서 스스로 존재의 흔적을 남기는데 그것이 죽음이라는 사실,
분명히 시간의 질서는 모든 인간들의 생활과 육체의 활동을 통제 한다
또 다른 설명으로 앞에서 지적한 노화 현상과 달리 노인들의 경우 자연스런 ‘노화’라기 보다
는 노쇠증후군(frailty syndrome)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노쇠증후군은
(1)최근 몇 개월간 5kg이상 체중 감소
(2)팔다리를 만지면 물렁물렁할 정도로 근육 력 감소
(3)열다섯 걸음을 7초안에 못 걸어가는 상태
(4)1주일에 3회 이상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5)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 등 5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노쇠증후군으로 의
심해 보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7%, 80세이상 노인의 40%가 노
쇠증후군 환자에 해당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노쇠증후군은 건강한 노인이 질병에 취약한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신체상 노쇠증
후군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신체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러므로 노쇠증후군을 방치하면 식사하기, 옷 입기, 용변보기, 목욕하기 등과 같은 기본적
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disability)상태에 빠지게 된다.
장애는 누어지내는 와상(臥狀)상태를 불러오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분당 차병원 가정
의학과 김문종 교수는 노쇠증후군 환자는 일반 노인에 비해 5년후 사망률이 약 30%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고 했다.<우정 著>
[마늘의 뛰어난 효능(效能)과 섭취방법(攝取方法)]
마늘이 항암작용을 하고 심장병도 예방해준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마늘의 이런특별한
효능은 마늘 고유의 냄새를 나게 하는 유황 화합물인 ‘알리신’과 또 다른성분인 ‘스코르디닌’
이란 성분 때문입니다.
특히 마늘을 일상적으로 드시면 활성 비타민 섭취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쌀밥 위주의 식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마늘은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급해주는 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코르디닌이란 성분은 우리 몸에 강장 효과를 나타내 허약 체질 극복에도 많은도움
을 주죠. 자 그럼 마늘에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마늘의 효능(效能)
1)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
력이 강합니다.
2)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마늘에 함유된 게르마늄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해서 체내에
저장하기 때문에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3)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해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
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4)고혈압 개선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5)당뇨 개선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
뇨를 개선시켜 줍니다.
6)항암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의 억제와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억제작용
마늘은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8)정장작용과 소화작용 촉진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해서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대장의정장작용
을 촉진시킵니다.
9)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성분이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
인, 알리신, 치오에텔 등의 성분은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10)신경 안정 및 진정효과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스
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시킵니다.
그러면 이제 마늘을 어떻게 먹는것이 좋은지도 알아보죠. 일반적인 섭취방법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마늘 섭취방법이 있습니다.
2.마늘을 섭취(攝取)하는 여러 가지 방법(方法)
1)허약체질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열회법
열회법이란 생마늘을 화로의 뜨거운 재속에 묻고 쪄서, 재를 털어내며 뜨거울 때 먹는 방법
으로 요즘의 식생활에는 뒤떨어진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먹을 경우 특유의 강렬한 자극이 없고, 부드럽게 서서히 효력이 나므로,
허약체질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죠.
2)소화흡수력이 뛰어난 난황분법
만드는 법은 계란의 노른자 하나에 중간 크기의 마늘 서 너 개를 강판에 갈아 넣고 불위에놓
아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휘저으면서 건조시키는 방법입니다.
마늘의 강력한 자극이 계란의 단백질과 화합 중화되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따
라서 이것 역시 허약체질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우유의 힘도 보태지는 유분법
우유를 2중 냄비 속에서 가열 증발시키면서, 약 1/2정도까지 농축시켰을 때 강판에 간 마늘
을 넣고 다시 가열하며 볶아서 수분을 증발시켜 분말로 만듭니다.
또 분유와 마늘 간 것을 잘 섞어 2중 냄비 위에 건조시키는 것도 한 방법인데 어느 경우에나
우유의 단백질과 알리신의 결합을 이용하여, 온화하게 마늘 효과를 내게 하려는 것입니다.
4)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설탕건조법
마늘을 얇게 잘라 이것을 다량의 설탕 속에 파묻어 충분히 설탕이 스며들게 한 후 건조시키
는 방법입니다. 또는 마늘을 강판에 갈아 다량의 설탕과 섞어서 건조시켜도 되구요.
이렇게 하면 알리신을 거의 손상하지않게, 완전에 가까운 상태로 보존할 수있으며 냄새도적
어 일석이조입니다. 어린이도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 할 수도 있겠죠. 단, 중년 이
상의 당뇨병의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마세요.
5)자극이 부드러워지고 효과는 변하지 않는 건조법
마늘 가공법의 하나로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 저장하는 방법입니다.단, 마늘을 건조시킬경
우에는 보통의 건조채소의 경우처럼 너무 고온이 되면 그 성분이 휘발하여 효력이적어져 버
리는데요.
따라서 온도를 내려서 건조시키는 동결건조법, 또는 통풍건조기를 이용한 건조법을 쓰면 알
리신의 활성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6)기름에 볶아서 냄새를 없애는 법
마늘을 기름에 볶아서 직접 또는 요리에 곁들여서 먹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조리해서 먹
는 것이 목적이므로 따뜻할 때 먹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 끓는 기름 속에 넣거나 녹말을 묻
혀서 튀겨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7)술로 만들어 먹는 마늘주
마늘의 침출액을 알콜에 혼합하여 마시는 방법으로 마늘주가 있습니다. 마늘주에는 보통 1
ml당 8,000마이크로그램 정도의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마늘주 10ml, 즉 10cc정도를 드시면 생마늘 5g정도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더욱이 위벽에서 흡수가 잘 되는 알코올과 함께 알리신도 흡수되므로 효과는 보다 높다고하
네요.
8)녹황색채소와 함께 먹는다.
마늘에 음양 곽 같은 강정약이나 생약을 가미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이것은 한방약
적으로 상승효과를 노린 건데요.
더욱이 생약뿐 아니라 채소류나 육류 등과 함께 먹으면 한층 더 영양보급면으로도 우수하고,
정력 증강 효과도 커진답니다.
마늘과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들로는 컴프리, 파셀리, 샐러리, 당근, 무우 등이 있는데, 엽록
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각각 독특한 방향을 내고 마늘의 악취를 감추어 줍니다. 또 비타
민A, 비타민C등이 들어 있어 좋은 약효를 나타내죠.
9)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는다.
육류의 주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인데 단백질은 마늘의 알리신과 결합하여 몸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위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 돼지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에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만큼 마늘의
알리신과 결합해서 대단한 상승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생선류와 마늘을 함께 먹는 경우에는 마늘이 생선 비린내를 가시게 하고, 마늘의 자극은 생
선 단백질이 중화시켜 부드럽게 하면서 단백질, 알리신 양쪽의 흡수를 용이하게 합니다.<출
처: 이국재(KTV아나운서)코너 l 정보톡톡>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굴까?]
양치 후에는 열 번 이상 물로 헹궈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치약 성분을 깨끗하게 씻어낼수있
다.
치약에는 계면활성제라는 게 들어있다. 계면활성제가 입 안에 남아있으면 치아 착색을 돕고,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는다.
양치 후 계면활성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보통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구는데, 그러면
치약 성분이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양치 후에는
물로 잘 헹궈내야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도 더 좋다. <출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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