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男子)는 영원(永遠)히 철들지 않는가?]
우리는 어린이 시절을 철모르던 때라고 한다. 어른들이 “나이가 좀 들면 철이 들까? 이젠 철
이 들만도 한데”하고 혀를 차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니면 “넌 언제쯤 사람이 될래? 너무 늦게 철든다. 나이 값을 해라?”하고 핀잔을준다. 장년
이 되어 결혼하고 자식 낳으며 스스로 독립해서 가정을 꾸밀 때에 철이 든다고 하지만,
그러나 쑥대머리였던 머리칼이 슬며시 매일 빠져 나가는 지금에도 철이 든 것인지 아닌지모
르겠다.
아내는 늘 철없는 남편쯤으로 생각하며 “제발 철 좀 들어요?” 하며 잔소리를 해 낸다. 진짜
철들어야만 어른노릇, 남편노릇, 아빠노릇 잘 할 수 있을까?
흔히 ‘철들다’하는 말은 사리를 분별하는 능력으로 이해된다. 자신의 욕망만 채우는 것이 아
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정신연령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철이 든다는 것은 정신적 성장,온전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남자라면 결
혼하는 순간부터 철이 든다고 하는데 결혼해서 가장으로서 가정에 대한 책임이 주어지기때
문이다.
반대로 철이 없다는 것은 마땅히 자기가 할 일, 즉 크고 작은 일에 책임을 안 진다는 뜻이다.
철들어라 하는 것은 네 책임을 다하라는 압박에 다름 아니다.
그러면 철드는데 나이가 적용되는가? 철드는 나이가 마흔,오십? 그러나 철드는데는 나이와
상관없는 듯하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철이 없는가? 하고 물을 때 대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철
이 없는 듯하다. 나이 들수록 아이가 돼버리는 남자들이 많은가 하면 괜히 객기를 부리는 경
우가 많다.
시인이며 활량이었던 미당(未當, 1915-2000)은 76세까지 버티는힘은 바로‘바람기’였다고
한다. 남자가 70세 정도라면 세상을 아우르는 기풍이 있어야 하는데 맛이 간 사람처럼 철들
지 않는 것이다.
사실 철들어야 모든 세상물정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서양속담에도 “나이가 들어야
철이 든다(become mature)!”고 했는데 그러면 얼마나 살아야 철이 들어 의연하게 살 수있
을까?
어른이 됐어도 덩치 큰 어린애와 같은 미성숙의 사람들이 많을 뿐더러 사춘기를앓는 남자들
도 많은 듯하다. 미추(美醜) 불문하고 얼짱 아줌마들이 있다면 그녀와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는 것이나
여성의 C컵 유방 가슴에 눈을 떼지 못하는 노인들도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도 자신의 품성, 신념, 감성, 행동 등이 흔들리면서 좌절과 두려움에 쌓이기도 한다.
아무리 어른이라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비겁하고 나약한 어린애 같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영국의 한 보고서는 남자와 여자에게 자신이 철드는 나이가 언제인가를 설문 조사했다.조사
결과 여자는 32세에 남자는 43살에 철이 든다고 답했다.
여자가 무려 10년 정도 앞서서 철이 든다는 것이다. 철이 안든다는 미성숙 판단으로는 방귀
와 트림으로 남을 불쾌하게 하는 것, 야식을 즐겨 먹는 것,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일,
과속 운전이나 차량 속도 경쟁을 벌리는 일, 예의 없이 떠드는 것, 짓궂은 농담을 하는 것,게
임 스포츠에서 아이에게 이기려고 하는 것 등이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나이가 들어도 철들지 않는 듯하다. 젊어서는 괜찮은 어른이 되겠다고했
지만 실제로 철들어 멋진 노인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철들지 않는 다는 것은 미성숙 상태의 어른으로 남아있다는 뜻인데 필자 역시 그렇다. 철이
안 든다는 것은 세상을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하찮은 일에 열 내고 발끈하고 화를 낼때가 많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이 잘 삐진
다고 해서 삐돌이라고 놀려 대기 일쑤다.
사실 나는 철들지 않는 노년을 꿈꾼다. 철들었다고 해서 모두 현명한 것은 아닐 것이다.철이
들면 완고한 프레임에 갇히고 결국 고집쟁이에다가 낡아빠진 삶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이 들수록 고집쟁이가 되고 보수화 되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생동감 있는 ‘날
것’을 잃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다.
철이 안 들면 어린애와 같다고 하는데 나이 들어도 어린애 같은 순진한 삶이 계속됐으면 한
다.
아이들처럼 사소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다보면 노년의 즐거움도 찾을 수있을 것이니 말이
다. 남에게 무뢰한 짓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남의 시선에 아랑 곳 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늙었지만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깡통을 걷어차고 싶은
바보 같은 마음이다.
결론적으로 남자들이 철들면 죽을 때라는 말이 있듯이 남자는 평생 철안 든다는 것 같다. 남
자는 철모르는 아이들과 같아서 사랑하고 받을 때만 괴물이 되는 철들지 않는 존재들이다.
더구나 80살 이상을 혹시 살아가더라도 자신이 확실히 아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
게 해야 철이 들까? 우선 철이 드는 데는 나이란 관계없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철이 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 만을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남을 먼저 생각 하는 것, 사리판단과 분별력은 자기의 수행능력과 노력에 달려 있다.
항상 세상을 더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철이 들어가는 과정일 뿐이다.<우 정 著>
[바나나의 건강(健康)을 위한 효능(效能) 10가지]
바나나는 다른 과일보다 더 많은 설탕과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바나나를 먹으면살
이 찔 것이라고 사람들은 믿어왔다.
하지만 이 오명은 과거의 것이 되었다. 바나나의 풍부한 영양분 덕분에 바나나는 완전한 영
양 공급원으로 인식되어지고 있고, 모든 종류의 식단에 포함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일일 식단에 바나나를 정기적으로 포함시키기 시작하고 있다. 바나나
는 영양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아주 효용성이 높고 웰빙의 느낌을 높여준다.
또한 바나나는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 년 내내 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다.
이제 아무 때나 바나나를 즐겨보자. 다음에 당신이 누릴 수 있는 바나나의 중요한 효능10가
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소화기관(消火器官)을 건강(健康)하게 지켜준다.
바나나는 많은 양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를 퇴치할 수 있도록 장의 운동을 촉진
한다. 바나나를 먹는 행위는 궤양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치료법인데, 위산을 중화시켜주고염
증을 진정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소화기 문제를 유발하는 특정 박테리아로부터의 공격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바나나의
과일 올리고당은 장의 몸에 좋은 박테리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유산균처럼 작용을 하며 더
나은 영양분의 흡수를 위해 소화효소의 생산을 돕는다.
2.근육(筋肉)을 강화(强化)해준다.
칼륨 함유량이 높아서 바나나를 먹으면 근육을 강화해주고, 동시에 훈련이 끝난후에 빠른회
복을 촉진한다.
3.피로(疲勞)를 쫓아준다.
약하고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바나나를 먹음으로써 치료될 수 있다. 바나나의 천연회복제는
에너지를 증진시켜주고 신체의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아주 마르거나 육체적으로 쇠약함을 유발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아주 좋다.
4.혈압(血壓)에 좋다.
지나친 염분이나 칼륨의 부족은 혈압이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다. 다행스럽게도바
나나는 많은 양의 칼륨을 제공하는 과일로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5.심혈관계(心血關係) 질환(疾患)의 위험성(危險性)을 낮춰준다.
심혈관 시스템에 대한 바나나의 효능은 혈압을 조절해주는 것만이 아니다. 심장박동을 안정
적으로 뛰게 해주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동맥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조절함으로써 동맥
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6.바나나는 배를 부르게 해준다.
살이 찌게 하는 대신, 바나나는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더하면 아주 좋다. 왜냐하면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덕분에 가장 배를 부르게 하는 음식중 하나라는 사실 때문이다.
바나나를 먹는 것은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줄일 수 있고, 허기를 더 오랫동안 참을 수 있
는 몸에 좋은 방법이다.
7.바나나는 아름다운 피부(皮膚)를 만들어준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피부에 아주 좋다. 바나나는 마스크처럼 쓸 수 있는 동시에 피부의 안쪽
에서 부터 영양분을 공급한다.
바나나의 항산화물질은 세포의 손상을 줄여주고 조직을 회복시켜서 주름의 조기 생성을 예
방해준다.
8.빈혈(貧血)을 막아준다.
바나나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철분은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해주는 필수 무기질
로서 빈혈을 치료할 때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9.기분(氣分)을 좋게 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는 최고의 항우울증제라고 말을 한다. 바나나는 맛이있으며, 어떠한부
작용도 없고 몸 전체를 이롭게 한다.
바나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기분을 좋게해주고 불
면증을 예방해주며 웰빙의 기분을 높여주는 두뇌안의 세로토닌의 생성을 자극한다.
10.신경(神經) 시스템을 진정(鎭靜)시키는데 효능(效能)이 있다.
바나나 차를 마시거나 바나나를 먹으면 신경 시스템을 진정시키는데 필수적인 충분한 양의
B비타민을 공급해준다.
결과적으로 전혀 살찔 걱정 없이 일주일에 바나나를 몇 개씩 먹을 수 있다. 바나나를 먹는가
장 좋은 방법은 날로 먹는 것으로, 바나나만 먹거나 스무디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
또한 껍질을 약용차로 조리한다면 껍질에 함유된 약효도 누릴 수있다. 오늘부터 바나나를식
단에 추가하고 건강을 위해서 바나나의 효능을 발견해보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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