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예술/내 서예작품

遊子吟 (孟郊)

충암 이영길 2015. 9. 17. 19:41

 

 

 

游子吟(孟郊)

慈母手中線 游子身上衣 臨行密密縫 意恐遲遲歸 수言寸草心 報得三春暉

자애로운 어머님 손에 잡은 실은 떠나는 아들 입힐 옷 바느질 하심이네

떠나는 시기에 맞춰 촘촘히 꿰매시며 돌아오기 더뎌질까 두려워 하시네

누가 말했지 한치 풀마디 같은 마음으로 봄내 비추는 따뜻한 햇살 같은 그 은공 어찌 갚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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