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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一讀>세계 2위의 높은 IQ를 가진 한국인의 현주소

충암 이영길 2016. 7. 22. 21:43

세계 2위의 높은 IQ를 가진 한국인의

현주소

 

 

 

최근 영국의 심리학자 Richard Lynn과

정치학자 Tatu vanhanen이

세계113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하고

네델란드의 심리학자

Jelte Wlchert로 부터 재학인 된

세계인의

IQ(지능지수) 분석 결과에 의하면

 

1위는 싱가폴인이고

2위가 한국인

3위는 일본인이며

영국인을 비롯해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10위권 안에 드는 것으로 발표했다.

 

과거에도

이러한 IQ 조사는 몇 차례 있었는데

한국인의 IQ는

항상

1~3위 안에 들었던 걸로 기억된다.

 

물론

국민적인 人性과 덕목

그리고

知的 수준이

IQ와 함수관계가 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선진국 국민의 IQ가

상위권에 속해 있는 것을 감안 한다면

 IQ 측면에서 본

한국인의 잠재능력은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IQ가 높다고 해서

그것이

곧 자랑거리 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값비싼 다이아몬드도

原石 그대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돌덩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만

세공업자에 의해서

갈고 닦임으로써 비로소

빛을 발하는 보석이 되듯

 

인간의 높은 IQ도

흙 속에 묻힌

다이아몬드 원석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자랑거리는 되지 못한다.

 

어쨌든

우리 국민의 평균 IQ가

50억

세계인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니

일단은

조물주에게 감사할 일이다.


주지하다시피

학교 성적이 뛰어난 아이치고

IQ 낮은 아이가 없는 걸로 봐서

일단 IQ가 높다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IQ에

버금가는 성취를 이루는 것은

거의 틀림없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1950년대

 

세계 최빈국 국민이던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일군 것도

결코

국민의 IQ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4천여 년 동안

기회를 얻지 못해

가난과 약소국의 설움을 받아왔지만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난 민중이

 

마치

가뭄에 허덕이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신명 나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니

어느덧

반세기의 짧은 기간 동안에

선진국 문턱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우리 국민에게

그에 부합된 저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다시피

다이아몬드 원석이 빛을 발하는

 값비싼 귀한 보석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나 세공업자에 의해서

제대로

갈고 닦여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우리는 운 좋게

경제 부흥을 전문으로 하는

세공업자를 만난 덕분에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 도약을 이룰 수는 있었지만

 

명실상부한

선진국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原石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국가로서

왕따 1호로

지목돼 있는 북한의 괴뢰집단은

어느 누구의 눈으로 보더라도

척결의 대상이지 보호의 대상은 아니다.

 

 

 

그런데 유독

이 나라의 일부 정치 지도자들이

지식인답지 않게

종북성향을 띄고 있어 안타깝다.

 

물론

그들도 하느님 앞에서는

일개

나약한 어린 양에 불과하니

그럴 수는 있다고 치자.

 

그런데 문제는

주적의 앞잡이나 다름없는

그러한 인물들을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 조사에서

항상

1, 2 3등을 빼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세계 최고의 IQ를 가진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되나?

 

북괴가 주장하는

적화통일의 전 단계인 연방제통일론자,

 

한미방위조약을 死文化 시키려는

미북평화협약 주장자,

북괴의 창립을 축하해 주며

그 수괴를

존경하게 됨을 영광으로 여기는 자,

 

국보법을 폐기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자,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5.24조치도 해제하여

북괴의 선군정치를 도우려는 자, 등등

 

이러한

주장을 내 세우는 정치인은

대통령은커녕

공직에는

얼씬도 못 하게 하는 것이

국민 된 자의 도리이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이들을

우리의 국가지도자로 선임해야 한다고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다.

 

 

 

물론

선동에 속아 넘어간 결과이겠지만

그들이

과연 세계 제1의 IQ를 가진

우리 국민들이 맞는가?


지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집안싸움에 실망한

보수우익 측의 유권자들이

종북 성향의 정당들에게

표를 몰아주는 현상을 보면서

 

우리 유권자들의 주권의식이

국민적 IQ 수준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것을 절감한 바 있다.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칸에 불을 싸지를 만큼의

무모한 의식을 가진 유권자들이

과연

세계 제1의 IQ를 가진 국민이라 하겠는가?


요즈음

사드 배치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어 말썽을 빚는 것도 문제다.

사드 배치는

유사시

북핵을 요격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장치이다.

 

김정은을 비롯한 북괴집단은

정상적인 의식의 소유자가 아님은

천하가 다 안다.

 

따라서

언제 두뇌가 헤까닥 뒤집혀

조국통일이라는 미명하에

언제 핵 장난을 칠지 모른다.

 

북핵 한 두 방이면

수도 서울은 쑥대밭이 되고

수백만의 살상에 이어

자유대한민국은

세계 지도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따라서

적어도 3기 정도의 사드를 배치해야

남한 전역을

북핵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

 

 

 

그런데

단 1기의 사드 배치에도

이를 반대하는

극렬분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심지어는

모 종북형 정치 지도자는

사드 배치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제의까지 하고 있다.

 

이 얼마나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보고

얕잡아보는 소행인가?

 

우리 국민이

당당한 선진국형 의식을 가진 국민이어도

이런 제의가 나올까?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는 原石도

갈고 닦아야

비로소 고귀한 보석이 되듯

하느님이 내려주신

우리 국민의 높은 IQ를

이대로 썩혀서는 안 된다.

 

비록

경제면에서는

성공을 거두고 있으나

人性면에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1960년대 戰禍의 재앙 속에서

하느님은

흙속에 묻힌 原石을 갈고

다듬을 수 있는

지도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었듯

 

이번에는

화룡점정 하는 심정으로

또 한사람의

原石 연마사(練磨師)가 나타나

 

어려운 위기의 시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1의 IQ를 가진

선진 국민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by/최승달

 

출처 : 정든 삶,정든 세월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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