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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一讀>사드배치 반대 다수의 시민이 풀어야 한다

충암 이영길 2016. 8. 25. 20:09

사드배치 반대 다수의 시민이 풀어야 한다

 

 

 

대한민국, 코리아 !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만해도

동방의

조용한 나라 농업국가 였었다.

 

이런 농업국가를

21세기

세계 최첨단 7 산업의 5대 공업국으로 만든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니라

사실은

이나라 농민들이었다.

 

이나라

대학에 있는 상아탑을

"우골탑"이라고 부를 정도로

소가 없으면

 논, 밭을 갈을 수 없는
농민들이

자신들의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그 귀중한

소를 팔아서 학비를 대주었기 때문에,

 

 

 

위대한 박정희는

이나라 국민의 잘대 다수였던

농민의 아들들을 데리고

한강의 기적을 창출할 수 있었다.

 

초가 삼간, 온식구들이,

이웃들과

사이 좋게 옹기 종기 모여살던 우리가

이제는

번듯한 아파트에 살면서

21세기 최첨단 문화생활을 즐기는

세계에서

11번째 잘사는 국민이 되었다.

 

그 누구의

덕이라기 보다는

우리모두의 피와 땀에 대한 보답이다.


그런데

호사 다마라고나 할까?

오늘 우리는

이웃이 누구인줄 모르고 살아간다.

 

우리의 다수는

성냥곽같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이웃집 소음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끝내는
층간소음

칼부림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건이

남의 일인냥

무시할 수 만은 없는 현실에서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다.


 


 

북한괴뢰군이 무서운게 아니라

강도가 무서운게 아니라,

누구인지도 모르는 윗층사람,

아래층사람을 두려워하며

마음놓고

발을 펴고 잠을 들지 못한다.


윗층에서 소음을 낸다고

아래층 사람의 항의에

오히려

위층에 사는 사람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작이 이러하면

대개는

육두문자가 오가고

폭력사태까지 번지면

결국은

법대로 해보자고 법정으로 향한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말했던가 ?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라고!

 

우리는

오늘 도전과 응전속에

이웃사촌이 아닌

이웃 원수와 살고 있는

불행한 현대인들이다.

 


 

경북 도지사가

사드배치 딴데로 알아보라고 큰소리를 쳤다!

 

만일

도지사 자리가

예전처럼

임명직이였으면

김관용 경북 도지사는

감히 이런 말을 못했을것이다.


이자는 불쌍하게도

무지한

대중의 표를 먹고사는 표 벌레이다!

 

이사람아!

대한민국 안에

성주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 것이지

성주 속에

대한민국이 있는게 아니고

성주 민심이

대한민국 국민 다수의

안전을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다!

 


 

오늘 이나라

상당수의 무지한 국민들은

무슨일만 생기면,

무슨 사건만 터지면

광화문 거리로 밀려나가

 

이나라 정부,

박근혜 ( 현직)대통령 보고

문제를 해결하라고,

답을 내 놓으라고 거품을 문다!

 

대통령은

마이다스 손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이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이나라 정부,

대통령이 다 해결할수는 없다.

 

 

 

사실상

아무런 해결 능력도 없는 후진국일수록,

정부는 ,

통수권자는

모든일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참견하지만

 

선진국들은

이미 정해진 법대로 처리한다.


선진국 국민들은

정부가, 대통령이 할 일과

국민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할 일들을

스스로 가려서 해결해 나간다.

이게

선진국이며 선진국 시민들이다!


대한민국 코리아는

지난 68년동안

선진국이라는 목표를 앞에두고

줄기차게 달려 왔다.

 

그러나

잡힐듯 잡힐듯한 그 목표는

우리가 다가서면 설수록

항상

저 앞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서오라는 미소일까,

아니면

비웃음 일까?

 


 

우리 모두의 안전을 반대하는

성주 시민들에게

다수의 국민들은

반대급부적인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하여야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우리는

위층의 소음에도 발끈하며 보복을 하면서,

 

내 앞을 앞지르는 상대방 차에게

보복 운전을 서슴치 않으면서 ,

 

주적의 도발에는

보복차원 이상으로

원점타격을 서슴치 않겠다고 공언하는

국가에서 살아가면서,

 

주적의 핵 공격에

최소한의 나의 안전,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방국과의 협조로 방어용 사드배치를

좌파들의 주구에 속아서

반대하는 성주 주민들에게

우리의 다수의 안전을 위하여

당연히

그에 따른

반대 급부적인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걸 못하는

대한민국, 코리아 국민들은

영원한 후진국,

후진국 시민들이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선진국 국민들이 우리를 보고

미소( 비웃음) 를 짓는 이유이다!

 


 

국가가, 정부가,

대통령이 할 일이 따로 있고,

국민들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할 일들이 분명히 있다.

 

다수가 흘린

땀의 결과와 혜택을 누리면서,

자기 개인의 이익,

자기 지역의 이익만을 위하여

거품을 무는

소수의 이기주의자들에게는

 

다수의 힘이

얼마나 무섭다는것을 보여 주여야 한다!


참외의 생산,집산지,

성주주민

무엇으로 먹고 살아가는가?

 

일차적으로

다수의 국민들은

성주주민들이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한,

성주 참외

불매 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야 한다.

 

이런일은

국가가 정부가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은

애국심있는 깨어있는 시민,

국민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국민, 시민 다수의 이익을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 다음 단계로는

정부는 세금, 공공요금,

국가 예산지원등등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그래야만 다시는

지역 이기주의자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성주주민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참외를

북한에다가 팔던지

중국에다 수출하던지

자신들이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한다.

 

이나라 애국시민들은

더이상

성주 참외를 먹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 한다!

이런걸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코리아 !

이런나라

국민, 시민들은

영원한 후진국 , 후진국 시민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해결못하는 문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나라

다수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


 

이게 선진국으로 가는 ,

선진국 국민이 되는 첫걸음이다!


자신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아 놓고,

어디,

잘하나 못하나

뒷짐지고 지켜만 보고 있는 방관자,

무책임한 유권자들!

 

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안 뽑았으니까!
무조건 반대야! 반대!

 

그래,

어디 너 한번 잘 해봐라!

이런 몰상식한

국민들이 모여 사는 대한민국, 코리아!


세계 7대 첨단산업 5대 공업국,

세계 무역 6대국가,

세계 최우등 신용 국가,

세계에서

11번째로 잘사는 나라이면 무엇하나!

 

도덕적

윤리의식이 땅에 떨어져

개도 안 물어가는 나라!

 

입만 열면

지옥이라면서

흙수저 타령이나 하는 나라!

 

 

 

쉑버거를 먹기위해

세시간을 줄을 서고,

스타벅스 커피를 손에 들고 다닌다고

선진국 국민이 아니다!

 

국가, 민족, 국민을 위해서

나서지 않는 국민은

주인집을 지키는

목줄 맨 개 보다도 못하다!

 

오늘

이나라 국민들은

모든일을

박근혜 대통령보고 해결하라고 하면서

청와대만 바라보면서

강건너 저편에서 뒷짐지고 서있다!

 

by/조영일


               

 
출처 : 정든 삶,정든 세월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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