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예술/내 서예작품

추풍유고음(최치원 선생 시)

충암 이영길 2016. 12. 2. 17:30

崔致遠 先生 詩

秋風唯苦吟 世路少知音(추풍유고음 세로소지음) 

가을바람에 괴로움 읊으니  세상에서 나를 알아주는 이 몇이나 될까

窓外三更雨 燈前萬里心(창외삼경우 등전만리심)

깊은밤 창밖에 비는 내리고 등불 앞에 앉아 외로운 마음 만리를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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